2011 대한민국창작 색채사진 공모전 심사총평 및 수상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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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사 총 평
새로운 세대에 우리 문화와 첨단 디자인 분야의 주역이 될 우수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발굴과 청소년들의 독창적이고 유용한 문화, 예술 및 색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인재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2011 대한민국창작 색채사진 공모전은 전국 중. 고등학교 및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등 예비 디자이너들이 그동안 색에 대한 자신의 이미지들을 담아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지 않았는데, 금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생각들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업들을 출품하였다.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어 아직은 공모전에 대한 성격과 홍보가 부족하여 기대했던 것보다는 작품접수가 미진하였으나 작품수준은 기대치 보다 훨씬 좋아 심사에 혼신을 기울이게 하였다.
본래 색이란 인간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창조할 수 있게 하고, 개인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어 성취감을 가져 다 준다. 그래서 color는 인간에게 매우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유용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1.주제의 적합성(한국의 색) 2.작품성(창의성, 독창성) 3.표현력(즉 색을 활용하여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했는가?) 등 3가지로 구분하여 심사위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 우수, 특선, 입선 등으로 구분하여 심사하였다. 아직은 배우는 학생들의 작품이라 그런지 창의적이고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도 눈에 띄었지만, 처음부터 철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작품이 결과물도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져 완성도가 높은 작업으로 완성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그러나 금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고등부의 “Fish in Magic”은 한국의 전통적인 색상을 바탕으로 실용적 문화를 요구하는 이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소재를 통한 새로운 시각언어의 창출이라는 독특한 표현방식이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가을”은 평범함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찾아낸 작품이었으며, 또한 “빨랫줄”이라는 일상의 소재를 빛의 Contrast를 활용하여 강한 색의 대비를 연출한 또 한편의 최우수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의견이 반영되어 선택된 작품이다.
특히 많은 작품을 출품한 청소년(대학)부는 신선한 소재의 발굴을 통한 다양성과 실험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경쟁력을 가졌으며, 1차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별하였다.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어제의 빛 오늘의 빛”은 시각적으로도 색의 대비를 통해 강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작업으로 color대비, layout 대비를 통한 우수한 작품이었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가을 햇살에 곱게 물이 들다”는 전통적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정적이고 고요한 이미지를 계절적 이미지에 맞는 소재로 표현된 작품이었으며, 또 하나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고궁의 자연의 미”는 한국고궁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출하기위해 그래픽적 요소를 과감하게 접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한 점이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 우수상과 특선, 입선 작품들 모두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로 인정되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색채분야의 위상과 발전에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폭제가 되리라 생각한다.이외에도 출품한 많은 수상자 또는 낙선자에게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창작 색채사진 공모전이 회를 거듭하면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면서 우리나라 색채분야의 수준향상과 우수인재 양성 발굴의 근원지가 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제1회 대한민국창작 색채사진 공모전의 성공적인 끝맺음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과 한국색채학회 관계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11. 11
2011 대한민국창작 색채사진 공모전 심사위원장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구 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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